<강남역맛집> 낙원타코 강남역점 - 완전 완전 추천하는 곳!

강남역 9,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멕시코, 남미 음식을 판매하는 <낙원타코>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낙원타코는 파히타라는 음식이 정말 유명한 대요. 지금부터 낙원타코의 기본 정보, 웨이팅, 메뉴 및 가격, 맛을 솔직하게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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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타코 기본 정보 및 웨이팅

낙원타코 강남역점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3길 9 타임빌딩 2층
전화번호 : 0507-1311-1540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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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타코는 강남역에 두 군데 있어요. 강남역점과 강남 CGV점이 있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낙원타코 강남역점이었어요. 강남역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고 타임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제가 보기엔 3층 같은데, 지도상에는 2층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어요.)

 

 

※ 웨이팅

입구 앞에 테이블링 키오스크 기계가 있어요. 그곳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이 된답니다!  저는 금요일 저녁 7시경 방문했는데 대기팀이 12팀 있었고, 40분경 기다리자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테이블링 기계는 원격 줄서기도 가능해요.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테이블링 어플을 설치하시고 낙원타코 강남역점 원격 줄서기를 해놓으시면 대기 없이 입장하실 수 있답니다. 

 

 

 

✔️ 낙원타코 웨이팅 안내 • 성함과 인원 수를 순서에 맞게 기입해 주시면 입장 안내 시 불러드리겠습니다.  • 입장 인원의 과반수 이상이 오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 테이블 특성상 2인 분들이 다수의 고객님보다 먼저 입장되는 경우가 발생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대기 손님 5인 팀 기준으로 20분 정도 소요되시나 매장 상황에 따라 빠른 입장 또는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낙원타코 내부

낙원타코 내부 모습이에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테이블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옆 테이블과 많이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먹을 때 옆 테이블과 너무 가까워서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낙원타코 메뉴 및 가격

메뉴판

멕시코, 남미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답게 파히타, 퀘사디아, 브리또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퀘사디아, 브리또는 많이 들어봤는데 '파히타'라는 음식은 처음 들어봐서 어떤 음식인지 궁금하더라고요. 

 

파히타란?
구운 소고기나 닭고기 등을 채소와 함께 또르띠야에 싸서 먹는 멕시코 요리.

 

파히타, 퀘사디아, 브리또 다 비슷해보였는데 검색해보니 또르띠야에 들어가는 재료와 소스는 비슷하지만 조리법에 따라, 모양에 따라 '파히타' '치미창가' '퀘사디아'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퀘사디아, 브리또도 먹을까 고민하다가 낙원타코는 파히타가 정말 유명해서 파히타로만 주문해보았어요.

파히타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저희는 대표 메뉴인 낙원 파히타와 한우 대창 파히타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5명이 방문했고 메인 메뉴 2개를 주문했답니다. 

✔️ 주문한 메뉴 낙원파히타 39,900 한우대창파히타 49,900 생맥주 4,500 레몬생맥주 5,400 코젤 8,000 깔라만시에이드 6,400 레몬모히또(알콜) 9,900 총 124,000

 

낙원타코 음식 맛 

낙원 파히타 / 한우대창 파히타

 

파히타에는 그릴드 목살, 소고기 스테이크, 새우 등이 올라가 있었어요. 옆에 판에는 또르띠아와 절인 양배추, 피클, 사워크림, 칠리소스가 있었답니다. 토르티야 위에 각종 고기들을 올리고 기호에 맞게 야채들을 올려 먹으면 된답니다. 

낙원 파히타와 한우대창 파히타는 내용은 비슷하고 한우 대창 파히타에는 한우 대창만 추가되어 있었어요. 둘 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한우 대창 파히타는 정말 최고였어요. 대창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대창 맛을 충분히 내주었답니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양이 정말 많은 편이라 이정도 돈 낼만하다라고 생각했어요. 5명이서 파히타 2개 시켰는데 배가 터질정도였으니 양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실까요? 참고로 또르띠아와 야채들은 무제한으로 리필이 가능해요. 이점도 정말 좋더라고요. 저희는 2번 정도 리필해서 먹었어요. 

 

레몬 생맥주 / 코젤 맥주

제가 맥주는 리뷰에 잘 안쓰는 편인데, 이렇게 적은 이유는 코젤 맥주가 정말 맛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코젤 맥주 실패한 적 없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맛이 없더라고요. 같이 간 사람들 모두 처음 먹어보는 코젤 맥주라고 했어요. 주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요!

 

맥주는 실패했지만, 파히타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낙원타코에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양이 정말 많아서 다인원으로 가기 좋더라고요. 강남역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꼭 <낙원 타코 강남역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