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창, 대관령에 있는 빵집 < 루&루 베이커리 >를 소개드리려고해요. 대관령 양떼목장을 좋아하다보니 대관령 여행을 정말 자주 가는대요. 빵지순례하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빵 맛집이 있다고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루&루 베이커리 위치, 기본정보, 메뉴 및 가격, 맛 등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루앤루 베이커리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길 3
전화번호 : 033-336-0045
영업시간 : 08:00AM - 09:00 PM
주차
주•정차 CCTV 단속 (8AM-8PM) 건너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주행차로 - 7분 포켓구간 - 30분 (점심시간 제외 11:30 AM - 1:30PM) (주말 및 공휴일 제외 - 포켓구간만 해당) |
루앤루 베이커리 앞은 바로 찻길이라 주차하기가 어려워요. 다행히 건너편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저희는 건물 뒤편에 교회도 있길래 그쪽에 주차해두었답니다.
기본정보
루앤루 베이커리 외관이에요. 1,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대요. 1층은 빵을 구매하실 수 있는 곳과 테이블이 있고, 2층은 테이블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루리와 루다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루&루 베이커리
루앤루 베이커리 내부에 쓰여있는 말 인대요. 루리와 루다라는 아이를 둔 부모님께서 만드신 베이커리 집 같아요. 이 문구에 믿음이 확 가더라고요.
왼쪽 사진은 1층에 있는 테이블의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2층에 있는 테이블들이에요. 일반 의자부터 소파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도 오셔서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1층에는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음료수 종류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메뉴 및 가격
판매하고 있는 음료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포장해가느라 빵만 주문했지만,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음료도 한잔 주문해서 빵과 함께 먹으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 루앤루 베이커리 TOP 6 도깨비 방망이 인절미 크림빵 흑임자 크림빵 부추빵 루리볼빵빵(우유크림) 루다배빵빵(크림치즈) |
✔️ 구매한 것 도깨비 방망이 2,300 인절미 크림빵 3,000 흑임자빵 3,000 루리볼빵빵 우유크림빵 2,700 루다배빵빵 크림치즈빵 2,700 |
저희는 베스트 6 메뉴 중 부추빵만 빼고 다 구매했네요. 부추빵도 사보고 싶었는데, 품절이어서 살 수 없었답니다. 아쉬웠어요.
맛
도깨비방망이!
베스트 메뉴 더니, 역시나! 정말 맛있었어요. 2,300원 가격대에 비해 크기가 상당히 커서 가성비 좋은 메뉴였답니다. 겉이 아주 바삭바삭해요. 그에 반해 또 속은 쫀득하답니다. 설탕이 과하게 묻어있지 않아서 적당히 달달하니 참 맛있더라고요.
인절미 크림빵!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에 인절미 가루가 듬뿍 묻혀있어요. 또 반을 나눠보면 인절미 크림과 함께 찹쌀떡까지 들어있답니다. 제가 인절미를 좋아해서인지 고소하고 달달하니 참 맛있더라고요. 또 그냥 빵만 있는 게 아닌 찹쌀떡까지 있어서 씹는 맛도 일품이었어요.
루다배빵빵 크림치즈빵!
설명을 보니 레몬즙이 들어간 크림치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우유 크림빵보다 색이 좀 더 노란빛이 났어요. 사실 먹을 때는 레몬향이 나진 않았고 크림치즈향만 은은히 나서 맛있더라고요. 크림치즈를 아낌없이 넣어주셔서인지 크림 좋아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겠다 싶은 빵이었어요. 특히 저는 빵이 쫀득하니 참 맛있었어요.
루리볼빵빵 우유크림빵!
루리볼빵빵 우유크림빵은 바닐라빈을 넣어 끓인 달콤한 우유 크림을 넣었대요. 이 빵 역시 루리배빵빵 크림치즈빵처럼 빵이 쫀득해서 식감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크림은 많이 달달한 편이었어요. 사실 우유크림빵과 크림치즈빵은 맛의 차이를 크게 못 느끼겠더라고요. 같이 먹은 지인 역시 맛이 똑같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렇지만 둘 다 맛있으니 합격!
흑임자빵!
흑임자로 만든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흑임자빵이에요. 이 빵도 인절미빵처럼 안에 찹쌀떡이 들어있답니다. 크림이 달달하니 맛있었으나, 겉에 가루는 텁텁해서 개인적으로는 불호였어요!
✔️ 개인적인 베스트 3 메뉴 1등. 도깨비방망이 2등. 인절미 3등. 우유크림 |
마지막 총평을 남기자면, 빵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다는 점이에요. 베스트 메뉴만 구매해서인지는 몰라도 구매한 빵 모두 누가 먹어도 맛있는 빵이었답니다. 그리고 재료도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썼다는 게 빵을 먹으면서 느껴졌어요. 사람들이 빵지순례하러 루&루 베이커리에 온다더니, 수긍이 가더라고요. 다음에 대관령에 여행 온다면 저도 또 들릴 의향이 있답니다. 그때는 못 먹어본 부추빵도 먹어보고 다른 빵도 시도해봐야겠어요.
'카페, 디저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 카페> 세인트앤드류스 커피(St.&drew's coffe) 카페 (2) | 2022.10.18 |
---|---|
[잠실 카페] 할리스 잠실광고회관점 (1) | 2022.10.09 |
[여의도카페] 카멜커피 - 더현대서울, 지옥의 웨이팅은 피했다! (0) | 2022.08.05 |
[여의도ifc몰케이크맛집] 카페 노티드- 브라운베어 케이크/예약방법 (0) | 2022.07.28 |
[강릉카페]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 - 솔직후기 (0) | 2022.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