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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이수역 애플하우스 - 예약, 주차, 메뉴, 맛 후기

by §∞∂⁋⏆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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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포역에 있다 이전한 이수역 <애플하우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반포역에 있을 때도 자주 방문했던 즉석 떡볶이 맛집인데 이전하고 처음 방문해 보았네요. 이수역 애플하우스의 주차, 메뉴, 맛 등을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플하우스 
주소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27다길 29 2층
전화번호 : 02-595-1629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라스트 오더 : 20:30)

 

 

 

애플 하우스 

애플하우스-간판
애플하우스

 

애플 하우스는 신당동식 즉석 떡볶이로 유명한 맛집이에요. 사실, 애플하우스는 떡볶이보다 특제 소스로 버무린 무침 군만두 때문에 유명해졌답니다. 애플하우스가 반포역에 있었을 때 방문했었는데 그때 처음 맛보았던 무침 군만두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 후로 자주 찾고 있어요. 

 

 

애플하우스 주차 

주차장-안내도
애플하우스-주차장

 

애플하우스는 상가 2층에 있고, 주차장은 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입구 오른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상가 내에 주차를 하셨을 경우 애플하우스 식당 안에 주차 등록을 할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곳에서 꼭 차번호를 입력해주셔야해요!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만차시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이수역 애플하우스 근처에는 주차장이 단 한 곳밖에 없답니다.  가장 가까운 한 곳은 남성사계시장 공영주차장이에요. 이 주차장 외에는 애플하우스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걸어야 한답니다. 

 

 


✔️ 이수역 애플하우스 근처 공영 주차장

남성사계시장 공영 주차장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27길 28-5

 

애플 하우스 정보 

식당-입구애플하우스-포스터
애플하우스-입구

 

저희는 금요일 5시 40분쯤 방문했어요.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허겁지겁 방문했는데 이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자리 많아 골라 앉을 수 있었고 6시쯤 되자 만석이 되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웨이팅 없이 드시려면 평일 저녁 6시 이전에는 무조건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애플하우스-식당-내부셀프존
애플하우스-내부

 

왼쪽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애플하우스 내부가 정말 깔끔해졌어요. 예전의 구 반포 애플하우스는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물론 옛날 애플하우스 감성이 그립기도 했지만 깨끗해진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 위생적으로 보이기도 했어요. 매장 한편에는 셀프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쪽에는 가락국수국물과 단무지, 그리고 식기류들을 셀프로 가져가는 곳이랍니다. 

 

 

이수역 애플하우스 메뉴

메뉴판
메뉴판

 

자리에 가면 메뉴 주문지가 놓여있답니다. 이곳에 먹을 것을 체크한 뒤 직원에게 보여드리고 선결제 하면되요. 

떡볶이는 일반떡볶이는 4,500원, 즉석 떡볶이는 4,000원하네요. 인원수 상관없이 떡볶이에 사리들을 무제한 추가할 수 있어서 여러 명이 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대인 것 같아요.

요즘 떡볶이 가격이 정말 비싸졌잖아요. 2만원에서 3만 원까지 가는 떡볶이들이 많다 보니 애플하우스의 떡볶이 가격은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주문한 메뉴

즉석 떡볶이 2인분 8,000

라면+쫄면사리 4,000

무침군만두 2인분 8,000

순대볶음 4,500

볶음밥 2,000

: 26,500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 무침 군만두 / 순대볶음

조리전-떡볶이즉석-떡볶이
즉석-떡볶이 2인분 

 

메뉴가 나왔어요. 일반 떡볶이는 알고계시듯이 조리된 떡볶이가 나오고 즉석 떡볶이는 이렇게 바로 조리해먹을 수 있게 나온답니다. 대부분 즉석 떡볶이를 많이 시키시는 것 같아요. 저게 떡볶이 2인분에 라면+쫄면 사리만 추가한 양이에요. 양이 정말 많죠?

5분~10분만 보글보글 끓이면 오른쪽 사진처럼 맛있는 즉석 떡볶이가 완성이 돼요. 

떡볶이 맛은 달달한 맛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어린 학생들이 먹으러 많이 오더라고요. 저희도 먹으면서 어릴 때 학교 앞에서 자주 먹던 떡볶이 맛이 떠올라 참 맛있게 먹었어요. 

 

무침-군만두
무침-군만두

애플 하우스의 유명 메뉴! 무침 군만두에요. 사진을 보니 또 침이 고이네요. 1인분에 4000원이고 4개가 들어있어요. 저희는 2인분은 시켜서 8개 군만두가 나왔답니다. 

사실 애플하우스는 떡볶이보다는 군만두 먹고 싶을 때 한번씩 가는 것 같아요. 군만두도 떡볶이처럼 달달한 편이에요. 많이 먹어본 듯한 양념 맛인데 참 이게 표현이 안될 정도로 자극적이면서 맛있답니다. 안 드셔보신 분들은 꼭!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순대볶음
순대볶음

 

다음은 순대복음! 사실 3명이서 갔는데 떡볶이 2인분과 무침 군만두만으로는 양이 부족할 것 같아 순대볶음을 함께 주문했어요.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테이블에서도 순대볶음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저는 애플하우스를 많이 다녀봤지만 순대볶음은 처음 시켜봤는데 이 또한 정말 맛있었어요. 

순위를 매기자면 군만두 1위 순대볶음 2위 떡복이가 3위일 정도로요! 다들 맛있다 맛있다 외치면서 먹었답니다. 

 

볶음밥
볶음밥

 

떡볶이를 다 먹고 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어요. 1인분을 주문했는지 2인분을 주문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천 원을 추가 결제했어요. 볶음밥 비용을 내면 재료를 가져다주시는데 그럼 직접 볶아 먹으면 된답니다. 

바닥에 착! 밥알이 꼬슬꼬슬 눌어붙게 만든 후 먹으면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볶음밥은 한국인의 마지막 코스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어느 메뉴 하나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먹고와서 기분 좋게 글을 남길 수 있었어요. 

제 글을 통해 주차, 내부 정보, 메뉴 등의 정보를 잘 살펴보시고 이수역 애플하우스에 꼭 다녀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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