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동 과메기 - 3년째 주문해 먹는 찐 맛집!

'겨울' 제철 음식 하면 '과메기'가 떠오르죠! 나이 들수록 제철 음식들을 찾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포항이 과메기로 매우 유명한 대요. 포항 과메기 맛집 <양학동 과메기>에서 택배 주문을 통해 먹어본 과메기 후기를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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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동 과메기 

양학동 과메기
상담 시간 : 오전 9시 ~오후 10시
전화번호 : 주간 <010-6785-1284>
                야간 <010-6635-6676>

 

양학동-과메기

 

포항이 과메기가 유명하다보니 과메기 맛집들이 정말 많은대요. 저는 그중에서도 진짜 유명한 과메기 맛집을 찾고 있었어요. 

포항 양학동 과메기는 지인이 포항에 사는데 회사 사람들이 자주 시켜 먹는 곳이라고 추천해줘서 3년 전 처음 주문해 먹어보았답니다. 전국 택배 배달이 가능해 제철에 주문해서 먹기 편하더라고요.  중간에 포항에 있는 다른 과메기 집에서도 시켜 먹어보았는데 양학동 과메기만 한 곳은 없는 것 같아 돌고 돌아 올해 다시 양학동 과메기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양학동 과메기 택배 배달

양학동 과메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주문 출고는 불가해요.

* 당일 출고로 받아보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백종원 맛남의 광장에 나온 포항 과메기 여기도 유명하니 드셔보세요!

 

✔️ 양학동 과메기 택배 배달 성함, 연락처, 주소, 도착기준 날짜, 주문 수량을 휴대폰으로 보낸 후  금액을 이체하면 주문 완료! 택배비 : 전국 3,000원 / 제주도는 추가 3,000원 별도

 

 

 

저는 1월 2일 월요일에 받기 위해 일주일 전 12월 26일 월요일에 전화 주문을 했어요. 그런데 전날이 휴일이고, 또 그쯤 시기가 야채 경매가 어려울 수도 있어 1월 4일 수요일에나 도착이 가능할 것 같다고 알려주셨답니다. 그래서 12월 26일 월요일에 주문해 1월 4일 수요일에 택배 배달을 받게 되었어요. 

 

 

양학동 과메기 가격

그럼 포항 양학동 과메기는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한번 알아볼까요?

 

✔️ 양학동 과메기 가격  1세트 28000 택배비 3000 1세트반 42000 택배비 3000 2세트 56000 택배비 3000 3세트 84000 택배비 3000 4세트 112000택배비 3000

 

 

 

양학동 과메기는 한 세트에 28,000원이에요. 두 세트는 56,000원 / 세 세트는 84,000원이랍니다. 여기에 택배비 3,000원이 추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한 세트에 두명이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함께 먹을 가족이 4명이었으나 한번 주문해놓고 얼려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세 세트를 주문했어요. 

 

 

양학동 과메기 구성 및 맛 

양학동-과메기-택배

양학동 과메기가 택배 배달로 왔어요. 정말 깔끔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셨더라고요. 스티로폼 박스 안에는 과메기가 들어있어요. 총 세 세트를 주문해서 세 팩이 배달 왔네요. 

양학동-과메기-1인분

과메기 구성을 한 번 살펴보실까요? 위의 사진이 1인분이에요. 과메기, 톳, 미역, 마늘, 고추, 쪽파, 김, 상추, 특제장이 한 팩으로 배달되어 온답니다. 야채 구성이 다채롭고 양이 넉넉한 편이에요. 

 

 

 

과메기

먹기 좋게 세팅을 해보았어요. 부족하면 더 꺼내 먹으려고 일단 한 팩을 꺼내 세팅을 했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정갈하고 예쁘게 세팅을 하니 더 먹음직스럽게 보였어요. 

 

과메기 / 야채 구성

 

먼저 과메기를 볼까요? 분명 한 세트에 두 명이 먹는다고 하셨는데 3명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의 양이었어요. 사실 과메기는 비리냐 안비리냐로 맛집과 맛집이 아닌 곳으로 나뉘는데 정말 비린맛 하나도 없는 과메기였답니다. 쫀득쫀득하고 기름진 게 정말 맛있었어요. 입맛이 까다로운 7살 조카도 끝을 떼어주니 오물조물 잘 먹더라고요. 비리지 않다는 게 인정이 됐어요. 

 

 

 

야채 양이 특히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잘 먹는 대식가 가족이다보니 네 명이서 과메기 한팩 반을 먹었더니 배불리 먹었는데 야채는 한팩만 꺼내 먹었는데도 남았어요. 한 세트에 오는 야채 양이 거의 4~5인분 양인 것 같아요. 

 

 

과메기-쌈

김 위에 특제 소스를 묻힌 과메기, 그리고 쪽파, 마늘, 고추를 올려 쌈을 싸 먹었어요. 궁합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구성이 다양해 김, 미역, 상추에 번갈아 싸먹으면 세네 가지 요리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돌고 돌아 양학동 과메기로 정착하게 된 이유는 아마 저 빨간 특제 장 때문인 것 같아요. 저 특제장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하니 참 별미더라고요. 남은 장에는 국수를 비벼 먹어도 좋고, 고기를 찍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철 과메기를 드시기 위해 과메기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제가 3년째 주문해 먹고 있는 포항 과메기 맛집 <양학동 과메기>를 소개하는 글을 쓰게 되었어요. 포항 과메기 유명한 집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 계셨다면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포항 과메기 맛집 <양학동 과메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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