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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리뷰

[압구정 도산공원 카페] 카멜 커피 - 압구정 핫플 다녀오다!

by §∞∂⁋⏆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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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카멜 커피(Camel Coffe)에 다녀왔어요. SNS에서 워낙 핫하고, 또 사장님이 정우성 닮으신 걸로 유명하셔서 꼭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평일에 기회가 생겨 우연히 방문해보게 되었답니다. 카멜 커피의 위치, 주차 및 메뉴와 솔직한 맛 후기까지 남겨드리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카멜 커피 기본정보(위치, 영업시간, 주차) 

카멜 커피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6-8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689m
전화번호 : 010-7774-1484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 발렛가능 

 

 

 

카멜커피 웨이팅

숫자가-적힌-대기표-사진
카멜커피 대기표

 

카멜 커피, 압구정 핫플레이스답게 웨이팅 긴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평일에도 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에 가면 대기시간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월요일 오후 2시 한가한 시간에 방문했고 대기 40분 정도만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카페에 방문하시면 주문하는 곳에 가서 대기를 거시면 되는대요. 대기를 하시면 위의 사진처럼 숫자가 적힌 종이를 주신답니다. 그럼 이 번호를 가지고 카페 밖으로 나가 대기해주시면 돼요. 대기 공간이 차가 세워져 있는 좁은 골목이라 이점은 많이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대기를 하고 있다가 직원분이 나와 번호를 부르시면 입장하시면 된답니다. 

 

카멜 커피 외부/내부 인테리어

카멜커피-건물-사진
카멜커피

카멜커피 외관은 깔끔했어요. 색감들이 아늑하면서도 뭔가 우리나라 분위기가 아닌 따뜻한 유럽 감성 분위기가 났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더웠어서 테라스에 앉기는 어려웠는데 날이 선선한 날 방문하면 테라스에 앉아 먹어도 참 좋겠다 싶었어요.

 

 

 

 

카페-내부에서-사람들이-커피-마시는-사진
카멜커피 내부

내부 모습이에요. 갈색, 노란, 회색, 하늘 색감들이 참 다양한데 잘 어울리는 컬러들만 모아놓은 느낌이었어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많이 주는 인테리어였답니다.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웨이팅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았답니다. 

 

카페-내부-커피-만드는-곳-사진카페-내부-거울-사진카페-내부-화분-사진진열대에-컵-접시-진열되어있는-사진카멜커피-로고-액자-사진
내부 인테리어

 

인테리어가 아늑하죠? 전 이 따뜻한 색감들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함께 방문한 친구는 '뭔가 예쁜 것들을 다 모아놓아서 정신없는 것 같다', '어떤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혹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른 것 같아요.

 

카멜 커피 메뉴판

메뉴판-사진
메뉴판

카멜커피 메뉴판이에요. 시그니처인 카멜 커피부터 시작해서 라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등을 팔고 또 도산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요.

압구정 카멜 커피에 오신 분들은 대부분 카멜커피 또는 도산커피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번 여의도 더현대 카멜커피에 방문했을 때는 여의도 커피가 있었던 걸 보니 아마 지점마다 지점의 이름을 딴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주문한 메뉴

카멜 커피 (Camle Coffe) 5,500

Range O 6,500

카멜 커피와 도산커피를 먹어보고싶었지만 함께 방문한 친구가 카페인 섭취를 못하는 관계로 Range O 라는 음료를 시켰답니다. Range O 는 일반 오렌지쥬스에요. 그냥 오렌지 쥬스라고 적으면 되지 굳이 저렇게 적어야하나 하고 친구와 함께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카멜커피 & 오렌지쥬스

카멜커피-오렌지주스-테이블-위에-올려진-사진
카멜커피 / 오렌지쥬스

주문한 카멜커피와 오렌지주스가 나왔어요. 

잔이 작아도 너무 작은 카멜 커피의 양에 깜짝 놀랐답니다. 강릉 툇마루 커피가 떠올랐어요. 두세 모금 마시면 없어질 양이더라고요.

맛은 아인슈페너 그리고 플랫화이트 맛과 비슷했어요. 두 개를 살짝 섞은듯한 맛도 났답니다. 단 게 당길 때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렌지주스는 시중에 파는 오렌지쥬스 맛이었고 특별한 건 없었답니다.

워낙 유명해 방문하긴 했으나,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 맛이 특색 있는 게 아니라 웨이팅 30분~2시간 가까이하면서 마실 커피는 아니라고 느껴졌답니다. 

이상으로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 카페 <카멜 커피> 솔직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링크 첨부한 글은 제가 카멜커피를 방문한 뒤 갔던 호족반이라는 유명한 음식점인데, 재방문 의사 100%로이니 압구정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압구정 맛집] 호족반 - 퓨전 한식을 먹어보자 (웨이팅, 메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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