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놀거리 ㅣ 감성 넘치는 노량진 카페 도로도로커피숍

친구들과 노량진에서 모인 적이 있어요. 노량진에 놀거리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 감성 넘치는 카페가 딱 한 군데 있더라고요. 바로 < 도로도로커피숍 >이었답니다.  노량진 감성 카페 도로도로 커피숍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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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도로 커피숍 노량진점

 

도로도로 커피숍 노량진점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45 1층
전화번호 : 0507-1325-7026
영업시간 : 화~일 11:00- 22: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도로도로 커피숍

 

1호선 노량진역 1번 출구, 9호선 노량진역 8번 출구 앞에 도로도로 커피숍이 있어요. 노량진 카페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한참 서치했는데 정말 예쁜 곳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딱 한 군데가 있었답니다. 그곳이 바로 도로도로 커피숍이에요. 커피숍 설명도 '노량진에서 보기 드문 예쁜 카페'라고 쓰여있어서 한참 웃었네요. 그 말이 딱 맞았어요. 정말 예쁜 곳은 이곳 한 곳뿐이었어요. 

 

 

 

도로도로 커피숍 내부

도로도로 커피숍은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위의 사진은 1층 모습이에요.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었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감성 넘치게 예뻤답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노량진에 데이트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

 

인테리어 모습이에요. 벽에 책장과 선반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곳에 예쁜 액자, 화분 등 소품들이 많이 놓여있는데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어떻게 찍든 사진도 예쁘게 잘나오는 공간이었어요. 

 

지하 1층 계단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에요. 지하에 사람들이 많아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지하 공간도 아늑하니 예뻤어요. 

 

 

카운터

이곳은 카운터에요.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 그리고 촛불과 같은 소품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도로도로 커피숍 메뉴

메뉴판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를 살펴볼까요? 

DORODORO best 도로도로 아인 슈페너 5,900  -> 라떼와 꼬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의 만남 도로도로 아바라떼 5,800 -> 꼬소한 라떼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퐁당 도로도로 머드라떼 5,800 -> 찐한 초콜릿라떼 속에 아이스크림이 퐁당

 

COFFEE 에스프레소 3,500 아메리카노 3,800 카페라떼 4,200 카푸치노 4,200 바닐라라떼 4,500 메이플라떼 4,500 카라멜마끼야또 4,900 흑임자 생크림 라떼 5,800

 

NON COFFEE  바질 토마토 에이드 6,500 자몽 에이드 5,500 청귤 에이드 5,300 레몬 에이드 5,000 자몽차 5,000 청귤차 4,800 레몬차 4,500

 

 

 

MILK 유기농 슈퍼말차 6,000 로얄밀크티 5,600 초콜릿라떼 5,600 미숫가루 4,800

 

도로도로 커피숍의 메인, 즉 인기 메뉴는 도로도로 아인슈페너였어요. 그리고 논커피중에서는 자몽에이드와 청귤 에이드가 인기가 많았답니다. 가격대는 일반 커피숍들이랑 비슷한 가격인 것 같아요. 

 

DESSERT 도로도로 와플 1p 7,000                       2p 9,000 말렌카케이크 1p 3,800                     2p 7500 카야토스트 1인 set (아메리카노) 7,900 라떼로 변경시 + 0.5  / 단품 4,5 레몬마들렌 2,900 케이크 6,500

디저트류를 많이 판매하는데  후기들을 살펴보니 도로도로 와플이 인기가 정말 많아보였어요. 매장에서 직접 굽는 벨기에식 와플이라고 하네요. 와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서 나오는데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드시고 있으셨어요. 

 

 

아메리카노 / 카야 토스트 set / 바질 토마토 에이드 맛

아메리카노/ 바질토마토 에이드 / 카야토스트

카야 토스트 1인 세트와 함께 아메리카노, 바질 토마토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글을 쓸 때 보니 인기 메뉴들은 하나도 시키지 않았네요. 인기 메뉴보다는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해 보았어요. 아메리카노는 다른 카페들과 맛이 비슷했어요.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답니다. 바질 토마토 에이드는 신메뉴라고 해서 시켜보았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물에 희석된 토마토 주스 맛이었어요. 다들 한입씩 먹어보았는데 다들 비추천이라고 했답니다. 디저트로 주문한 카야 토스트는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 맛집이라는 말이 많더니 정말이더라고요. 달달하니 코타키나발루 갔을 때 먹었던 카야 토스트가 생각났어요. 카야토스트가 맛있으니 다음에 방문하면 와플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노량진에 데이트 하러 가신다면 감성 넘치는 노량진 카페인 <도로도로커피숍>을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특히 디저트류를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