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돼지국밥 맛집] 사상 합천 일류 돼지 국밥 - 수육 꼭 드세요.

부산하면 돼지 국밥이 떠오르는대요. 오늘은 부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돼지국밥 맛집 <합천 일류 돼지국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여러 여행 후기들, 그리고 부산에 사는 지인들의 추천을 받고 처음 가본 후 맛집으로 인정한 곳인대요. 지금부터 위치, 주차장, 메뉴, 맛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드릴게요. 

 

 

 

 

기본정보

합천 일류 돼지 국밥
주소 : 부산 사상구 광장로 34 윌로펌프
         부산 서부 사상 버스터미널 근처 / 괘법 르네시떼역 1번 출구 근처
전화번호 : 051-317-2478
운영시간 : 월~토 05:30 - 22:00
                 일요일 05:30 - 21:00

 

사상 합천일류돼지국밥

합천 일류 돼지 국밥은 부산 서부 사상 버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오거나 비행기를 타고 왔을 경우에만 방문하기 쉬운 위치랍니다. Ktx 부산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부산 서부 사상 버스 터미널로 오신 분들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비행기 타고 오시는 분들은 지하철을 타시고 괘법르네시떼역 1번 출구로 내리시면 식당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 웨이팅 >

토요일 2시쯤 도착했는데 줄이 길게 서있었어요. 맛집으로 입소문난 곳이라 웨이팅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오셔야하나, 내부가 매우 넓고 순환도 빨리 되는 편이라 웨이팅이 길진 않아요. 

 

<주차>

합천일류돼지국밥 전용 주차장

합천 일류 돼지국밥은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요. 건물 입구 옆쪽에 주차장으로 가는 입구가 있으니 찾으시기 쉬울거랍니다. 주차장이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울텐데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니 이 부분도 매우 큰 장점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가게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은 합천일류돼지국밥과 별개로 요금을 내야하니 꼭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기를 바라요. 

 

 

가게 내부

내부 모습이에요. 매장이 정말 넓죠? 입식, 좌식 테이블들이 반반 나뉘어 있었답니다. 국밥이라는 메뉴가 단일 메뉴이기도 하고 부산이라는 곳이 대부분 여행자들이 방문하다보니 빨리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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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일류돼지국밥 메뉴

메뉴판

 

메뉴를 살펴볼까요? 합천일류돼지국밥 메뉴는 국밥류와 수육류로 크게 나뉘어있어요. 

✔️ 국밥류	✔️ 수육류
고기국밥 8,500 돼지우동 9,000 섞어국밥 8,500 순대국밥 9,000 내장국밥 8,500 따로국밥 가격동일	수육백반 11,000 순대백반 11,000 작은접시 28,000 큰 접시 33,000 모듬수육 40,000 수제순대(1접시) 25,000 * 수육만 주문시 셀프밥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주문한 메뉴 고기국밥 8,500 4인분 수육 작은접시 28,000 총 62,000

저는 기본인 고기국밥과 처음으로 수육을 시켜보았는데 후기들을 살펴보니 고기우동도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대부분의 국밥에 소면을 넣어 먹는데 우동면이 나오니 이 점이 특이해서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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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일류돼지국밥 맛

밑반찬

주문하면 밑반찬을 세팅해주세요. 김치, 부추겉절이, 상추, 된장, 와사비, 새우젓, 고추,마늘이 기본 밑반찬으로 나온답니다. 

김치도 맛있엇지만 부추겉절이가 정말 맛있었어요. 국밥에 넣어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밑반찬/밥 셀프코너

한켠에는 밑반찬과 공기밥을 셀프로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국밥류를 주문하면 밥은 무한리필이랍니다. 

 

고기국밥 8,500

 

주문한 고기국밥이 나왔어요. 마늘과 다데기가 올라가져서 나오는 게 특이하더라고요. 이렇게 다진 마늘을 올려주는 게 합천일류돼지국밥만의 특색이라고해요. 후기를 찾아보았을 때 마늘향이 좀 세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저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참고하실점은 합천일류돼지국밥은 국물 베이스가 기본적으로 간이 되서 나와요. 그러니 부추, 다대기, 새우젓을 넣기 전에 꼭 먼저 맛을 보시고 넣기를 추천드려요. 저는 평소 심심하게 먹는 편이여서인지 기본 간으로도 충분해서 부추만 더 넣어서 먹고 다대기와 새우젓은 더 넣지 않았답니다. 

국물맛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났답니다. 오른쪽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기 양도 많았고, 잡내가 나지 않는점이 특히 좋았던 것 같아요. 평소 국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잡내가 나거나, 육수 맛이 진하지 않으면 잘 먹지 않는데 합천일류돼지국밥은 한그릇을 뚝딱 먹었네요. 

 

수육 작은접시 28,000

다음은 수육 작은접시에요. 전에 방문했을 때는 국밥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수육도 주문해보았답니다. 먹고난 후 느낀점은 만약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수육 먹을래, 국밥 먹을래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전 수육을 고를 것 같아요. 살코기와 비게가 야들야들하니 정말 맛있었답니다. 부모님과 남편과 함께 먹었는데 다들 이렇게 맛있는 수육은 처음이라고 극찬을 했어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여행할 때 꼭 가봐야할 부산 사상 국밥 맛집 <합천일류돼지국밥>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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