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 보호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프리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대요. 마침 퐁퐁을 다 썼길래 이참에 설거지 워싱바로 바꿔보자 하는 마음에 검색했고 가장 유명하다고 소문난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를 구매해 세 달간 사용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의 정보와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구밭 설거지 워싱바 정보
제가 구매한 동구밭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 500g 제품이에요. 동구밭에는 워싱바 들어있는 개수에 따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총 5개 들어있는 500g 제품과 순면 비누 거품망 제품도 추가로 구매했어요.
- 가격
✔️ 가격 동구밭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 500g 14,000 동구밭 순면비누 거품망 4,000 |
가격은 개당 2,800원 꼴이네요. 사실 다이소에서 퐁퐁 하나를 사면 천 원, 이천 원에 두세 달 정도 쓸 퐁퐁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워싱바 가격은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에요. 다만, 건강을 위해 지구 보호를 위해 비싸더라도 사보자 하는 마음에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 제조 기한 및 사용기한
제조 기한은 2022년 4월 4일, 사용기한은 2024년 4월 3일로 약 2년 정도이네요. 사용해본 바로 차고 넘치는 사용기한이에요. 저는 삼시 세끼 집에서 먹다 보니 설거지를 자주 해서인지 워싱바 한 개를 한 달 정도 사용하더라고요. 다섯 개이니 다섯 달 정도면 충분히 다 쓸 수 있어요.
워싱바의 모습이에요. 저는 동구밭 올바른 워싱바를 직접 보니 어릴 적 다 쓴 기름으로 만들어 사용하던 빨랫비누가 생각났어요. 투박하면서도 또 이러한 모습이 매력 있더라고요. 위의 사진처럼 생긴 워싱바가 상자 안에 다섯 개 들어있었어요.
- 사용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수세미에 거품이 충분히 날 때까지 비누를 문질문질 한 후 설거지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거품이 정말 잘나더라고요. 거품이 안날까봐 함께 구매했던 순면비누 거품망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한번 문질문질 해놓으면 소량의 설거지는 충분히 마무리 지을 수 있답니다.
동구밭 올바른 워싱바 세달 사용 후기
✔️ 재구매 의사 200% ✔️ 거품이 정말 잘남 ✔️ 식물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서 맨손 설거지 가능 ✔️ 야채, 과일도 세척 가능한 점이 편리함. |
지금까지 동구밭 올바른 워싱바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고, 지금부터 제가 약 세달 정도 사용한 후기를 남겨드리려고 해요. 일단 재구매 의사가 200%랍니다. 지난번 동구밭 샴푸바 리뷰글에서는 재구매 의사 없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샴푸바와 다르게 워싱바는 정말 좋더라고요.
워싱바 설명에 일반 주방세제를 사용할 경우 1년에 소주 2잔의 주방 세제를 먹게 된다고 하면서 홍보를 했는데 사실 이런 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평생을 퐁퐁을 써왔는데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으니까요. 다만 제가 정말 편하다고 느꼈던 건 첫 번째, 거품이 정말 잘나요. 조금만 문질문질 해도 거품이 풍성하게 난답니다. 전 왠지 거품이 많이 나야 설거지가 뽀독뽀독 잘되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식물 유래 성분으로 만들고 방부제도 들어있지 않다 보니 맨손으로 설거지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저는 고무장갑 끼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퐁퐁을 사용해 설거지를 하면 설거지 끝나 후 손이 푸석푸석해진 느낌이 별로라 늘 고무장갑을 착용했었어요. 그런데 동구밭 올바른 워싱바는 맨손으로 사용해도 그런 점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고무장갑 착용 안 하고 설거지를 한답니다. 그리고 또 야채나 과일도 워싱 바를 이용해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워싱바를 이용해 약간의 거품을 낸 뒤 야채나 과일을 쓱쓱 세척해주고 있어요. 설명란에 보니 워싱바물에 야채, 과일을 담가 놓을 경우 5분 이상 담그지 말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이처럼 샴푸바와 다르게 장점이 정말 많았던 워싱바에요. 사용하기도 편한데 환경도 보호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꾸준하게 재구매를 하게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동구밭 올바른 워싱바 세달 사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구밭 올바른 샴푸바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아래 링크를 첨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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