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기사문해변에서 가장 핫한 레인보우비치 페스티벌!

여름휴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름 하면 서핑! 서핑하면 양양! 요즘 양양으로 여행 많이 떠나시는대요. 양양 기사문 해변에 <레인보우비치> 페스티벌이 열렸다고해서 가보았어요. <레인보우 비치> 가는 법, 행사 정보 및 솔직 후기를 남기도록 할게요.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22.8.5. 금요일>

 

< 레인보우 비치 >

주소 : 강원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길 8 레인보우비치

전화번호 : 0507-1481-0154

예약 : 예약은 전화 예약만 가능함.

영업시간 : 월~목 10:00-24:00

                금~일 07:00-새벽 02:00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ainbowbeach_yang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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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비치 낮 모습

 

레인보우비치 행사 정보

레인보우 비치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더 하이스트'에서 주최한 페스티벌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되자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는대요. 이로 인해 양양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해요. 더 하이스트에서는 이러한 추세를 고려해 레인보우 비치를 계획했다고 해요. 올해만이 아니라 향후 5년간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2022년 레인보우 비치는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돼요. 여름 성수기 때 바짝 진행이 되네요!

 

 

레인보우 비치 가는 법

레인보우 비치는 양양 기사문 해변에서 열리고 있어요. 

자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서 '기사문 해변'을 입력하시고 오시면 돼요.

대중교통 이용 시 첫 번째 방법은 양양 시외버스터미널 하차 후 택시 탑승해서 '기사문 해변'에 내리시면 된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하조대 정류장 하차 후 택시 탑승해서 '기사문 해변'에 내리시면 돼요.

 

참고로 하조대에서 기사문 해변까지 차로 5~10분 거리라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아요. 시외버스에서 기사문 해변으로 이동하시거나, 공항에서 기사문 해변으로 바로 이동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레인보우비치

레인보우 비치의 밤 풍경이에요. 

저희는 금요일 밤 7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빈자리가 많았었어요. 9시쯤 되니 테이블들은 가득 차더라고요!

 

한쪽에 DJ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로컬 문화와 음악을 결합시킨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음악이 좀 생소했어요.

뭔가.. 하와이 풍이랄까... 평소 댄스 음악이나 8090 음악을 즐겨 듣던 저와 친구들은 음악이 다소 난해해 그렇게 흥이 나지는 않았답니다^^ 

 

레인보우 비치 메뉴

메뉴판

레인보우 비치에는 칵테일, 슬러쉬, 드링크, 샴페인, 맥주, 음식 등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RAINBOW 

레인보우 칵테일 15,000

레인보우 에이드 10,000

 

MIX & COOCKTAIL

말리부 모히토 15,000

말리부 소다 10,000

말리부 밀크 10,000

말리부 오렌지 10,000

말리부 콕 10,000

보드카 밤 10,000

애플 밤 10,000

진토닉 10,000

잭 콕 10,000

위스키 하이볼 10,000

 

SLUSH 

딸기 슬러쉬 6,900

오렌지 슬러쉬 6,900

망고 슬러쉬 6,900

청포도 슬러쉬 6,900

블루베리 슬러쉬 6,900

포도 슬러쉬 6,900

무지개 슬러쉬 6,900

 

DRINK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콜라&제로콜라 5,000

스프라이트 5,000

주스 5,000

에너지 3,000

토닉워터 3,000

물 3,000

 

SHOT

데킬라 7,000

위스키 7,000

보드카 7,000

 

BEER

테라 7,000

테라 생맥주 9,000

써머스비 생맥주 9,000

병맥주 버켓 세트 39,000

 

FOOD

피자(불고기, 고르곤, 페페로니) 24,000

버팔로윙 14,000

순살치킨 14,000

마약 감자튀김 12,000

나초 11,000

한강라면 

 

 

위스키 하이볼

저와 친구들은 요즘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먹어서 유행한 '위스키 하이볼'을 3잔 시켜먹었어요.

눈앞에서 휘리릭 제조해주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맛도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오다 말다 해서 날씨가 많이 습했답니다. 습한 날씨 그리고 저희와 맞지 않았던 음악에 오래 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놀거리가 많이 없는 기사문 해변에서 유일하게 재미있었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