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독채펜션] 도도하우스(DODO HOUSE) 풀빌라

여름 맞아 바다 보러 강릉으로 여행 많이 가시죠? 아이와 함께 강릉 여행갔을 때 묵었던 독채 펜션, <도도하우스> 풀빌라 정보를 나눠드리려고합니다. 가격, 동정보, 내부구조 등을 상세히 설명 드릴테니 강릉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도도 하우스
주소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순포안길 32 도도 하우스
전화번호 : 010-2279-4754
문의 가능 시간 : 10:00-21:00
체크인 : 16:00 
체크아웃 : 11:00

 

5월 초 연휴를 끼고 가족들과 함께 도도 하우스를 방문했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후기가 많진 않았지만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 @dodo_house) 사진만 봐도  얼마나 멋진 곳인지 알 수 있었고 도보 1분 거리에 바다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바다 구경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민 없이 예약하고 이용했답니다. 

 

 

 

도도 하우스 동 정보

도도 하우스는 총 3동이 있어요. 밝을동 1,2호/ 빛날 동 3호가 있답니다. 

저희는 밝을동에 묵었는데 1호인지 2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동은 미리 정해지지 않고 묵을 날 랜덤 배정된다고 하셨어요.

 

가격 및 예약 방법

5월 주말 연박 가격이었고 토일 이틀에 인원 2명 추가해서 134만 원인데 연박 5만 원 할인으로 129만 원에 예약했어요!

가격이... 정말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온수풀 추가 금액도 없다고 하고 24시간 풀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져서 예약했답니다! 예약은 위에 적혀진 번호 010-2279-4754 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예약 도와주셔요. 

 

도도하우스

도도 하우스의 모습이에요. 

주차장에서 바라봤을 때 우측에 있는 곳에 묵었답니다!

 

정말 예쁜 펜션이죠?

펜션 운영 경험이 많은 부부가 새로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도도하우스

도도 하우스 내부구조

들어갔을 때 보이는 거실이에요.

층고가 높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 있고 더 넓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숙소가 아늑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도도하우스

침대 두 개가 붙어있는 방이 있어요. 이미 짐을 푼 후에 찍은 터라 사진이 깨끗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참고로 침대 맞은편에는 티비도 놓여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이 이용하시기 편하게 침대가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도도하우스 복층

거실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복층이 있어요.

복층도 정말 넓답니다! 천장이 좀 낮아서 머리를 숙여야 했지만 이용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복층에도 전기, 보일러 다 들어오고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도도하우스 거실

이곳은 주방이에요. 주방도 정말 깔끔하고 감성 있게 인테리어가 돼있었어요.

주방에는 정수기,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인덕션,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었답니다.

또 서랍 안에는 다양한 주방 조리기기들이 있어서 요리해먹고 음식 세팅하기도 편리했네요.

 

 

 

수영장

이곳은 거실 맞은편에 있는 수영장이에요. 거실에서 문을 열면 바로 수영장이 있답니다. 거실에서 수영장을 볼 수 있는 커다란 창문이 있었는데 아이들 노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도도 하우스 수영장의 낮과 밤 모습이에요. 둘 다 매력 있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더라고요. 물이 늘 따뜻해서 2박 3일 머무르는 동안 수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수영장도 생각보다 넓어서 어른과 아이들 같이 들어가서 놀기에도 충분한 공간이었어요!

도도하우스 수영장

아이들이 정말 재밌어하더라고요!

계속 물속에서 안 나오고 싶다고 해서 밥 먹고 들어가서 놀고 밥 먹고 들어가서 놀고만 반복했네요

화장실

화장실이에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이었어요.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는 점이 정말 좋더라고요! 

놀고 바로 화장실로 가서 씻고 방으로 들어오고 큰 장점이었어요.

물 질질 흘리면서 거실을 거쳐 화장실로 가는 거 정말 안 좋아하거든요!

 

또 어른, 아이용 샤워용품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 점도 좋았어요.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더라고요

 

도도하우스

도도 하우스의 밤 풍경이에요.

밖에 이렇게 불멍 하고 바비큐도 해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다른 맛집들에서 사 온 음식들을 먹느라 따로 바비큐는 하지 않았고 불멍만 했답니다.

미리 이야기하면 나무 장작을 가지고 오셔서 세팅을 해주세요. 비용은 2만 원이었어요.

 

불멍 하며 술 한잔 하니 별게 행복인가 싶더라고요.

좋은 주인분 만나 따뜻한 숙소에서 기분 좋게 연휴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갈 의향이 있답니다. 

 

이상으로 강릉 독채펜션 <도도 하우스>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