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 노래자랑 '김신영' 발탁! - 첫 여성 진행자

김신영

 

 

 

오늘 kbs 전국 노래자랑 새 mc로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낙점되었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1980년 전국 노래자랑에 시작된 이후 여성이 단독 MC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김신영은 1983.12.20 출생으로 20년차 개그우먼 인대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수 셀럽 파이브로서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둘째 이모 김다비라는 부캐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엔터테이너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요. 뛰어난 입담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대중들 반응이 모두 우호적인 것 같아요. 모두들 돌아가신 송해 선생님의 뒤를 잇는 후임으로서 적합한 것 같다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김신영 씨 또한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다.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노래면 노래, 라디오면 라디오,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인 만큼 앞으로 전국 노래자랑에서 뛰어난 진행 능력을 보여줄 것이 기대가 됩니다.